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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상식

임신 시기별 태아 상태

누구에게나 임신은 처음이고 엄마, 아빠가 되는 것도 처음일 때가 있습니다. 모든게 생소하고 신기하고 궁금하죠. 먼저 생명이 생겼다는 그 신기함은 잊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살아 있는 생명체가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었습니다.

나중에야 임신 시기에 따라 태아 상태가 어땠구나 하는 정보를 알 수 있었습니다. 미리 공부를 좀 했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제가 공부했던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임신 시기별 태아 상태

1개월

태아는 사과씨만 한 크기입니다. 아직 사람의 성태를 갖추지 않은 상태이지만 탯줄이 형성되고 신체 조직이 발달합니다. 혈액순환과 심장 박동이 이미 임신 1개월차에 시작됩니다.

2개월

태아는 두뇌와 척추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더불어, 머리, 근육, 뼈, 간장, 이 등이 형성됩니다. 비로소 사람의 형태를 갖춘 2등신이 되어요.

3개월

뇌세포가 거의 형성됩니다. 피부에 솜털도 나고 땀샘과 피지선이 발달합니다. 눈, 코, 입, 귀 등 얼굴의 윤곽이 뚜렷해집니다.

4개월

태반이 완성되고 생식기가 드러나 성별 구별이 이 때 가능해집니다. 손과 손가락 움직임이 발달하고 뼈 조직이 생성되어 갈비뼈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팔, 다리에도 관절과 뼈가 생깁니다.

5개월

양수 안에서 자유자재로 돌아다닙니다. 미각, 청각, 촉각이 생깁니다. 표정도 나타나기 시작해요.

6개월

태아가 위치를 바꿔가며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양수를 먹고 소변으로 배설도 합니다. 뇌 표면에 조금씩 주름이 생겨서 정보를 받아들이고 처리하는 능력도 생기게 됩니다.

 

7개월

손가락을 빨거나 눈동자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콧구멍이 뚫려 코로 호흡하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8개월

태아는 근육이 발달해 몸 전체가 단단해 집니다. 피하지방이 붙어 살이 오릅니다. 그리고 엄마가 하는 이야기나 외부 소리에 반응도 합니다.

9개월

폐를 비롯한 모든 내장기관이 성숙하고, 시각, 청각, 미각, 촉각, 통각 등 감각도 완성됩니다.

10개월

머리 부분이 엄마의 골반 안으로 들어갑니다. 머리뼈가 단단해지고 까만 머리카락이 2~3cm 자란 상태입니다. 첫 호흡을 하기 위한 폐 운동을 시작합니다.

태아는 이 과정을 거쳐 비로소 태어납니다. 글로만 봐도 정말 신기한 일인거 같습니다. 모든 아기는 축복이며 사랑입니다. 모든 엄마, 아빠도 위대합니다.